여드름 패인 흉터, 종류별 치료법

여드름 패인 흉터, 종류별 치료법

 

 

 

사실 여드름 자국은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꽤 있는데요,
여드름 흉터는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붉은 자국 같은 경우, 빠르게 개선하고 싶으시다면

혈관 레이저를 했을 때 2-3주 간격으로 시술을 받으신다면 금방 좋아질 수 있죠.

위 사진은 브이빔 퍼펙타로, 여드름 붉은 자국에 효과적인 장비입니다.

 

색소침착은 피부톤이 밝거나 기미가 없는 경우

(좌) 레이저 토닝, (우) 프락셀 레이저로 빨리 좋아지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라딘 필링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피부 톤이 어둡거나 기미가 있는 경우는 오래 걸릴 수 있죠.

 

 

 

 

튀어나온 흉터 치료법

 

 

흉터는 크게 튀어나온 흉터와 꺼진 흉터로 나눕니다.

 

튀어나온 흉터는 켈로이드 라는 흉터와 비후성 반흔이 있습니다.

혹은 주머니 같이 하얗고 붉은 색이 없는 튀어나온

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있죠.

​

대부분은 피부가 늘어지거나 상처 치유 과정에서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뭉쳐서 많이 생기는 경우인데요,

그런 경우 콜라겐을 풀어주거나 양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것을 기본 치료로 시작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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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붉은기가 있는 경우, 브이빔 퍼펙타 같은

혈관 레이저도 같이 하시면 좋아질 수 있죠.

그 이후에 표면을 개선할 수 있는 프락셀 레이저 등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여드름 패인 흉터 치료법

 

 

여드름 패인 흉터는 꺼진 모양에 따라서 분류가

세분화될 수 있겠습니다.

​

좌측에 송곳으로 찌른 것 같은 흉터를

송곳모양 흉터라고 부릅니다.

우측 크기가 크면서 경계가 분명하게 패여 있는

흉터는 박스모양 흉터라고 부르며

경계가 애매모호하게 꺼져있는 생김새를

가운데와 같이 롤링흉터라고 부릅니다.

 

 

송곳 모양 흉터는 도트필링이라고 해서

약물을 흉터에 찍어서 발랐을 때 피부가 옆에서

자라 들어오면서 점점 좁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한 번 이상의 횟수로 치료를 해야 할

수도 있지만 도트필링으로 좋아진 뒤

피부 표면을 다듬는 프락셀 혹은 다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박스 모양흉터는 경계가 선명한 경우,

표면을 다듬어줘서 경계를 흐리게 해야 밑 바닥이

올라오는 치료를 하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죠.

co2레이저 혹은 어붐야그 레이저로 깎아주거나

필링으로 경계를 다듬어주거나, eco2 혹은 프락셔널

레이저로 경계를 다듬을 수 있겠습니다.

​

그러면 롤링흉터와 같은 모양으로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치료가 된 롤링흉터는 프락셀 레이저 혹은 다른

종류의 프락셔널 레이저, 피코리졸브 같은 레이저로

진피에 에너지를 줘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꺼진 흉터를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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