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킨부스터 '엑소좀 주사' 조심하세요.

출처: SBS

 

안녕하세요.

피부과전문의 홍경국입니다.

 

오늘은 다소 무거운 주제입니다.

 

먼저 스킨부스터는

많은 고객님들이 찾는 시술입니다.

 

탄력과 맑은 피부를 원하시는 분들께

높은 만족도를 주기 때문이죠.

 

다만 피부에 주사하는 만큼

증명된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식약처에서 허가나지 않은

불법 엑소좀을 환자분께 주사하여

이슈가 되고 있죠.

 

 

시중에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주사하는

엑소좀은

도포용 화장품이라고 명시되어있습니다.

(의약품 허가x)

 

피부 주입 안정성을
나라에서 철저하게
검증받지 않았다는 겁니다.

 

피부과에 내원하시는 분들은

아주 작은 트러블에도

예민하시기 때문에 오시는데

저런 것을 피부에 주사한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죠.

 

 

허가받지 않은 엑소좀
왜 문제인가요?

 

엑소좀을 피부에 주사하지 말아야할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엑소좀에는 유전정보가 들어있습니다.

DNA나 RNA같은 것들인데요.

 

나의 유전정보가 아니라

다른 사람, 동물, 식물의 유전정보가

내 몸에 들어온다는 말이죠.

 

이게 100% 안전하게

돌연변이나 내 DNA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가 안전한가에 대해

아직까지 확립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비싼 금액으로 주사하고

그 부작용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돈과 시간은 배로 듭니다.

 

 

 

부작용 책임
병원이 지나요?

부작용으로 생긴 피해는 나에게 다 돌아옵니다.

 

 

후즈후는

타인의 유전정보가 들어있는

엑소좀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고가의 장비만 있는

병원내 연구소를 구비하여

 

직접 환자분의 혈액에서

엑소좀만을 분리합니다.

그 엑소좀을 세포 연구소에서

고농축 시키고요.

 

 

 

 

본인만을 위한 엑소좀을 주사할 수 있는거죠.

이걸 자가엑소좀이라고 하는데요.

피부에 재생시그널을 보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전과 재생에 초점을 두어

그 어떠한 스킨부스터 보다도

고효율을 보인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자문의료기관으로써

안전과 절대,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고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강조드리자면

화장품으로 허가난 제품은

피부에 주사하지 맙시다.